한화 증권의 4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 알아보자

한화 증권은 엘앤에프(2차전지 양극재 기업)의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엘앤에프의 4분기 매출은 1.2조원이며, 영업이익은 532억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ESS(에너지 저장장치)용 양극재의 재고 조정과 중국 춘절로 인한 고객사의 주문 감소로 인해,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양극재 출하량과 매출이 기록되었습니다. 리튬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영향은 미미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해 원화 기준 매출이 감소하여 전사 영업이익률은 4.3%로 하락하였습니다. 한화 증권은 엘앤에프의 1분기 실적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6조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776억원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양극재 출하량은 20% 증가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은 가동률 상승과 리튬 가격 상승에 대한 판가 인상 반영으로 5.0%로 예상됩니다. 한화 증권은 엘앤에프의 중장기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판가 전가력이 공고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 및 메탈 가격 하락을 가정하여 중장기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기존 7%-8%에서 6%-7% 수준으로 조정하였습니다. 한화 증권은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화 증권은 미국 진출 확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엘앤에프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엘앤에프를 Battery Components가 아닌 Constituent Materials로 구분하는 방향으로 IRA 백서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백서 방향대로 IRA 시행령이 확정될 경우, 엘앤에프의 주가 상승 강도가 더욱 강할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한화 증권 4분기 실적 발표 자료